무주군 적상면 원종태 씨(72세)와 설천면 김형철 씨(73세), 그리고 안성면 박경식 씨(73세)가 무주종합복지관(관장 이영재)에 탁구대 2개(300만원 상당)와 당구대(273만원 상당)를 기증해 화제가 되고 있다.

평소 무주종합복지관을 이용하고 있는 이들은 “함께 시간을 보내는 노인들과 장애인들이 즐겁게 운동하고 더 많이 친해질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탁구와 당구를 즐기며 건강하고 즐겁게 여가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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