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종합사회복지관·노인복지회관(관장 무공스님)은 지난 19일 복지관 운영 주체인 고창 선운사 주선으로 지역주민에게 무료 한방진료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무료 한방진료는, 사암 침술로 널리 알려진 금오 김홍경 선생과 한의사, 진행요원 등 총 8명의 사암한방봉사단이 복지회관 물리치료실을 방문해 침, 한약처방 진료를 실시하고 건강강좌도 함께 실시됐다.

이날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 및 어르신 144명이 진료 서비스를 받았으며, 높은 호응도에 힘입어 앞으로도 이와 같은 행사를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복지관 관계자는 전했다.

고창군 종합사회복지관·노인복지회관 무공스님은 “건강은 누구에게나 가장 중요하고 꾸준한 건강관리가 노년의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필요충분조건이다.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서 꼭 필요하고,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고창=김준완기자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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