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3670지구 순창로타리클럽(회장 우기홍)이 지난 24일 생활이 어려운 관내 다문화가정에 난방용 연탄을 제공해 지역을 훈훈케 하고 있다.

이 클럽 회원 30여명은 이날 베트남에서 동계면으로 시집 온 천티계우화(20)씨 등 4가구의 다문화가정에 모두 2천장의 연탄을 전달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이번 전달한 연탄은 국제로타리3670지구가 펼치고 있는 인도주의 봉사프로젝트 지원금과 순창로타리클럽에서 자체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했다.

/순창=전태오기자 jto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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