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청소년예술제 입상작과 진안 방과후 아카데미 교육 결과물이 출간됐다.

부안예총이 펴낸 ‘제 12회 청소년예술제 우수작품 모음집’은 사진공모전, 예쁜엽서 만들기 공모전, 그리기 공모전, 가족신문 만들기 공모전, 글짓기 공모전 등 총 5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학생들의 작품이 실렸다.

진안군청소년수련관이 펴낸 ‘마음’은 수련관에서 대안적 교육과정으로 운영하는 방과후 아카데미 ‘데미샘 학교’ 학생들의 작품. 주간 달력으로 학생들이 자유롭게 그린 그림들이 달력을 예쁘게 꾸미고 있다.

그림을 잘 그리는 기술이 아니라 마음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요령을 터득시키는 교육 과정의 의미가 잘 드러나 있다.

/이병재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