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보건소가 보건복지가족부가 주관하는 ‘제1회 지자체 보건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과 포상금 790만원을 받았다.

이번 성과대회는 전국 253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보건사업의  서류평가와 현지평가로 이뤄졌다.

전주시는 그 동안 실시해온 건강증진사업, 방문보건사업, 치매관리사업, 전염병관리사업, 구강보건사업, 모자보건사업 등 다양한 보건사업을 추진해 평가항목 전반에서 우수한 지자체 기관으로 지난 29일 평가받았다.

김경숙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질병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해 차별화된 전략개발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종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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