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2’는 2008년 여름 개봉해 관객 170만명을 모은 ‘고사’의 속편이다.
당시 두 달 만에 뚝딱 만들었지만 공포영화 독과점으로 재미를 본 영화다.
MBC TV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스타덤에 오른 황정음은 ‘내사랑 콩깍지’, ’바람’에 단역으로 출연한 적은 있지만 본격적인 영화는 이번이 처음이다.
MBC TV 드라마 ‘혼’으로 연기 맛을 본 지연은 KBS 2TV ‘공부의 신’에 출연 중이다.
‘고사2’는 4월에 촬영을 시작, 여름에 개봉할 예정이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