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행정사무감사 6일차로 3일 진안군 의회는 건설과에 대한 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진안군의회는 3일 군 건설과에 대해 행정사무감사 6일차를 실시했다.

김광성 의원은 “수몰민 대책과 관련 주공아파트 주민들에게 어떤 혜택을 강구하고 있느냐”고
묻고 “용담댐 주변 수자원공사 공공용지 활용방안에 대한 연구 및 추진상황은 어떻게 됐는가”를 질의했다.

황평주 행정감사 위원장은 “주공아파트 입주 현황을 제대로 파악해 실제 수몰민 거주 세대를 알아야 하는데 군에서는
확인했는가” 라고 질타했다.

성수태 의원은 “군이 많은 이자를 물고 있는 상황에서 잉여금이 상당히 있는데 빚을 갚는 방안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고 질의했다.

김정흠 의원은 “지난번 현지실사 때 지적한 석축공사장 파이프 설치 관련 지적사항에 대해 답변하라”고
 요구한뒤 “자재장비지원사업과
관련해서 읍·면의 행정직 공무원이 준공검사를 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며 “민원인(임순택 외 2건) 요구사항을 관할부서에 전달하는데 그치고 협의 추진 중 이라는 막연한
감사답변 내용은 너무 불성실한 답변이다” 고 꼬집었다.

/진안=김현철기자 two9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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