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장소방서는 지난 5일 발생한 화재로 주택이 전소되어 생활환경이 어려운 장영식씨(남 56세, 장수군 계남면 장안리), 노환과 거동불편으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독거노인 백귀동씨(남 75세, 무주군 무주읍 읍내리)등 관내 주민 3명에게 전 직원이 매월 모금한 성금을 각각 10만원씩 전달하고 위로 격려 했다.
무진장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종 화재 및 재난재해로 시름에 젖어있는 피해주민 등 불우이웃을 찾아가 더불어 사는 밝은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