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장소방서(서장 신완하)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불우이웃돕기 실시했다.

무진장소방서는 지난 5일 발생한 화재로 주택이 전소되어 생활환경이 어려운 장영식씨(남 56세, 장수군 계남면 장안리), 노환과 거동불편으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독거노인 백귀동씨(남 75세, 무주군 무주읍 읍내리)등 관내 주민 3명에게 전 직원이 매월 모금한 성금을 각각 10만원씩 전달하고 위로 격려 했다.

무진장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종 화재 및 재난재해로 시름에 젖어있는 피해주민 등 불우이웃을 찾아가 더불어 사는 밝은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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