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해빙기 공동주택 재난·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전주시는 16일 관내 공동주택 491개 단지(14만 2천613세대)를 대상으로 3월 8일까지 축대와 옹벽, 담장, 부대시설 등의 안전점검을 펼친다.

시는 기존 공동주택 단지의 각종 시설물에 대한 위험요인를 사전에 제거·보완하는 한편, 시공중인 건설현장의 시공·안전관리와 감리업무 수행 실태 등을 점검할 방침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해빙기 안전점검을 통해 공동주택 등의 노후와 재난위험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석기자 2press@jj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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