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최영기교수(관광정보전공)가 출품한 ‘김제 벽골제 콘텐츠융합형 관광협력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콘텐츠융합형 관광협력 개발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김제시의 벽골제 콘텐츠융합형 관광협력사업은 이달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벽골제와 지평선 축제를 연계해 벽골제 설화 스토리텔링, 쌍룡놀이고증·복원·제작, 역사문화 교육, 영상콘텐츠 제작 등 벽골제의 대외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총 사업비 1억4천만원 규모다.

이번 관광협력 공모사업에는 전국 지자체에서 총 36개 사업이 신청됐으며, 이 가운데 10개 사업이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강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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