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신규 교사들은 오는 3월1일자 인사에서 임지 배정을 받아 현장에 투입된다.
이날 임명장을 받은 신규교사들은 선서를 통해 ‘공직자로서 긍지와 보람을 가지고 국가와 국민을 위하여 책임을 다 할 것’을 다짐하고, 교수․학습 방법에 대한 부단한 노력과 학생들을 향한 뜨거운 사랑으로 전북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새겼다.
최규호 교육감은 격려사를 통해 “사람을 가르치는 일에는 남다른 사명감과 노력이 필요하며 단순한 지식만이 아니라 사랑으로 학생을 감동, 감화시킬 수 있는 따뜻한 가슴과, 전문직으로 인정받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애정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강찬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