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는 위조된 국제운전면허증을 사용한 가짜교포를 붙잡아 도로교통법 및 사문서위조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키로 했다










군산경찰서는 3일 남의 국제운전면허증을 사용하며 가짜 교포 행세를 한 백모씨(45·군산시 산북동)에 대해
도로교통법 및 사문서위조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백씨는 이날 새벽 군산시 나운동 소재 행복문화웨딩홀 앞 길에서 음주단속에 적발되자 자신이 재미 교포라며 미국에 살고 있는
자신의 형 명의의 국제운전면허증을 제시했다는 것이다.

/군산=김재수기자 k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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