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 30명으로 구성된 해외봉사단이 19일 발대식을 갖고 캄보디아로 출국했다.

이들 봉사단은 도교육청이 올해 처음 시행한 해외봉사사업의 일원으로 5명의 인솔교사와 함께 캄보디아 깐달주에서 9일동안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깐달주는 프놈펜에서 80여km 정도 떨어진 시골로 국제개발구호 NGO단체인 지구촌공생회가 그동안 우물파기 봉사활동을 실시해 우리나라와 친숙한 곳. 이들은 유치원 환경 정비 및 어린이 위생 교육, 마을 주민들과 우호 증진, 문화 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강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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