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언기 교사 김금숙씨 이용태 교사 이병준씨

전북도교육청이 선정하는 3월의 친절공무원으로 정읍서초 김언기교사(60)와 남원노암초 이용태교사, 그리고 일반직으로 정읍동초 김금숙씨(51)와 남원교육청 이병준씨(40)가 선정됐다.

정읍 지역 친절공무원인 정읍서초 김언기교사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업무처리와 학생 인성지도로 학교의 신뢰도와 친절 이미지 제고에 기여했으며, 정읍동초 김금숙씨는 성실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맡은 일에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친절의 생활화로 화목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남원 노암초 이용태교사는 변함없는 친절과 상냥한 태도로 민원인 응대와 특수아동 교육에 최선을 다하여 모범적인 교사 역할을 수행한 점이, 남원교육청 이병준씨는 항상 밝은 목소리와 친절한 자세로 수요자 중심의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행정을 펼쳐 기관이미지와 고객만족도를 제고했다는 평을 얻었다.

도교육청은 정읍과 남원지역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사이버투표를 통해 친절 공무원을 선정했으며, 이들에게는 교육감 표창과 함께 친절교직원을 상징하는 도교육청 심벌 배지와 탁상시계가 전달된다.

/강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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