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중학교 축구부가 전남 강진에서 열린 제46회 춘계 한국중등(U-15)축구연맹회장배 저학년 축구대회에서 저학년부 우승을 차지했다.

완주중은 지난 25일 인천 광성중과 접전 끝에 1대 0으로 이기며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지난해 45회 추계대회에 이어 또 한번 축구명문으로서의 위상을 드높였다.

완주중 정경구 감독은 “비바람 속에서도 정신력으로 견디고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고맙고, 다시 한번 완주중이 최강임을 보여줘서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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