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국중 교육감 예비후보의 출판기념회가 3일 전주시 효자동 웨딩캐슬에서 각계 인사 1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저자의 은사이자 선배인 조숙희 전 남원교육장과 문용주 전 교육감, 이재경 현 전주교육장, 안한수 전 남원교육장, 양병국 전 남원, 순창교육장, 주동식 전 교육국장 등 교육계 원로들이 대거 참석했다.

신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교육은 희망을 주고 행복이어야 한다.

교육자로서 사랑하는 우리 학생들에게 꿈을 주기 위하여 책을 내 놓았다”며 “교육에서 희망의 노래를 부르는 신국중의 희망 도레미는 내가 해야 할 일이며, 희망도레미는 교육가족들에게 보내는 내 마음의 교육사랑 노래”라고 말했다.

조숙희 전 남원교육장은 축사를 통해 “신국중 위원을 평생 지켜본 사람으로 교육계에서 누구나 인정하는 바른 생활 교육지킴이”라고 소개하고 “스스로 솔선수범하고 연구하고, 강한 추진력과 더불어 끊임없이 공부하고 자신을 성찰하는 교육자이자 교육행정가”라고 추켜세웠다.

/강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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