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는 5일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입학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결연식을 가졌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신입생들의 진로 탐색, 전공기초지원 및 기초학습능력향상, 대학생활적응, 선후배간의 유대감 증진 등을 위한 것으로, 이날 12개 그룹의 멘티-멘토가 맺어졌다.

멘토 33명은 재학생으로 전공 교수의 추천을 받아 결정됐으며, 멘티 41명은 신입생으로 구성돼 그룹 목표설정과 계획을 바탕으로 학교 생활을 공조하게 된다.

이남식 총장은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입학한 신입생인 만큼 앞으로 대학생활 4년 동안 자신의 꿈을 펼쳐가기 위해 열정을 쏟아 붓길 바란다”며 “신입생 모두가 수퍼스타가 될 수 있도록 선배와 입학사정관이 든든한 밑거름이 되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강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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