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길(월간문학․8천원)=월간문학 시인선 179번째 책. 진안이 고향인 시인 이완수가 7년 만에 내놓는 두 번째 시집. 이한수 시인은 한국인 특유의 정한의 세계를 나타내되 정한의 대상을 바로 말하지 않고 자연 사물을 빌어 에둘러 표현하고 있다.

그래픽 디자이너나 서예가로 여러 공모전과 미술대전에서 입상한 경력이 있다.

한국문인협회, 한국현대시인협회 회원.

▲미친 닭을 위한 변명(다층․7천원)=변종태 시인의 네 번째 시집. 전형철 시인은 “그의 시편들은 서로 조응하고 결속되며 하나의 빛나는 구슬 그물을 만들어내고 있다.

구슬들은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대상을 향해 나아가고 있으며 때로는 빛 대신 그림자로, 환희 대신 고통으로 응답하기도 한다”고 얘기한다.

▲성산문화 제 21호=김제문화원이 펴낸 문예지. 지난해 김제문화원이 주최한 여러 행사가 사진과 함께 실렸다.

또한 백일장에 응모한 일반부와 학생부 작품을 수록했다.

/이병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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