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감 범민주 후보로 전북대 김승환교수(56.법학전문대학원)가 최종 확정됐다.

전라북도 교육감 범민주후보 추대위원회는 8일 오후7시 전주시 서신동 농업인 회관에서 전원회의를 갖고 전북대학교 김 교수를 범민주 후보로 확정했다.

이들은 9일 오전 11시10분 기자회견을 통해 이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 교수는 익산 출신으로 건국대 행정학과와 고려대 법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재 국가인권위 독립성 수호를 위한 전국법학교수 모임 회장, 전북지역 노동위원회 공익위원, 전북평화와 인권연대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강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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