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희회장
국제로타리 3670지구 온전주 로타리(회장 김준희)가 실천하는 봉사를 통해 지역 사회에  온정의 손길을 베풀었다.

온전주 로타리클럽은 지난 2월 중순부터 3월 초까지 전북 장수군 산서면 원흥마을을 찾아 마을 회관 내부 도배와 외부 페인트 도색 등 환경 개선 사업에 발 벗고 나섰다.

또한 마을 회관내 씽크 가구를 설치하고 재래식 화장실을 수세식으로 개조하는 한편 주변 정화 활동에 나서 마을 사람들의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이번 봉사 활동을 주도적으로 이끈 온전주 로타리클럽 송곡 김준희 회장은 “항시 마음뿐 이었는데 이렇게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시골 마을을 찾아 회원들과 함께 땀 흘려 봉사하고 나니 마음이 너무나 흐뭇하다”며 “마을 어르신들이 기뻐 하는 모습을 보니 힘든 것 보다는 뿌듯한 보람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완주=서병선기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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