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과학교육원(원장 송국현)이 별자리 축제를 앞두고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과학교육원은 오는 24일 밤 7시부터 9시까지 과학교육원에서 올해 ‘4계절 별자리 여행’의서막이 될 ‘봄철 가족 별밤 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전북천문교육연합회 및 천문영재교육연구회 회원들이 지원한다.

참가 대상은 유치원, 초, 중학교 학생 및 학부모 등으로 인원은 180명으로 오는 19일까지 홈페이지(www.jise.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참가자 신청을 받는다.

과학교육원은 이번 별밤 축제를 통해 망원경 사용법, 달과 행성 관측, 플라네타리움 관람, 봄철 별자리 설명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송 원장은 “우리나라도 우주선 ‘나로호’를 쏘아 올리는 우주 강국의 대열에 참여하고 있는 이 즈음, 새 봄 밤하늘을 보며 우주인의 꿈을 펼치고 천체를 가까이 접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도전과 탐구를 통해 창조적인 삶을 찾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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