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필드에 있던 경기자와 관리요원 등 20여 명이 대피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전주월드컵골프장 관계자는 “안전망 공사가 완료되지 않은 시점에서 강풍이 불어 사고가 났다”면서 “사고발생 후 복구공사를 진행, 22일까지 마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고가 발생한 전주월드컵골프장은 전주시 시설관리공단이 위탁운영 및 관리를 맡고 있으며, 오는 25일까지 새벽과 야간시간대 경기를 중단할 방침이다.
/이승석기자 2press@jj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