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과학교육원(원장 송국현) 영재교육원 개강식이 23일 영재학생, 학부모, 영재교육 지도강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과학교육원 영재교육원은 초등 6학년과 중등 1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천문우주영재반(2학급)과 초등5학년 대상의 발명영재반(1학급), 그리고 올해 수학영재반(1학급)을 개설해 총 4학급을 운영하고 있다.

송 원장은 “다양하고 질 높은 산출물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수준 높은 영재교육을 전개할 것”을 강조하고, “영재교육의 발전과 도약을 위해 열과 성의를 가지고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교사와 학부모 등에게 당부했다.

/강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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