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희 도의원이 전주 1선거구 도의원 출마를 공식선언 한 뒤 전주시 관통로 사거리 전일관광 2층에 사무실을 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유 의원은 “전주는 새만금의 배후도시로서 천년전주의 전통문화가 살아 숨 쉬고 자녀들의 교육환경이 전국 최고인 교육의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며 “6, 7대 전주시의원과 4년간의 도의원 활동을 통해 쌓은 경륜과 행정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지역경제가 살아야 서민 경제가 산다는 명제아래 대형마트와 슈퍼슈퍼마켓 지역진출을 막고 재래시장 활성화와 지역상권을 보호하는 정책으로 서민들의 먹고 사는 문제에 역점을 두겠다”며 “아울러 저소득 계층 임대보증금 지원을 더 확대하는 등 사회적 약자의 편에 서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최규호기자 ho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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