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후보 선출을 위한 본 경선이 내달 3일 전주완산을 광역·기초의원 선거를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28일 민주당 전북도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신건)에 따르면 완산을 지방의원 경선을 필두로 내달 6일엔 김제시장 후보 경선이 실시된다.

또 8일은 무주, 진안, 장수지역 단체장 경선을, 9일은 순창군수, 10일은 전주·익산·정읍·완주지역 단체장, 11일은 부안, 13일은 군산·남원·고창군 단체장 경선을 치를 예정이다.

광역 및 기초의원 경선일은 4월8일 김제와 무주, 진안, 장수, 임실 등 5개 지역, 9일은 순창(광역), 10일에는 정읍, 완주, 부안 12일 고창, 13일 군산과 남원(광역) 지역에서 치러지고 14일은 익산갑, 17일은 익산을 지역 경선이 실시된다.

반면 전주 완산갑과 덕진 등 전주 2개 지역은 광역 및 기초의원 경선일을 결정짓지 못했으며 남원과 순창지역 기초의원 경선일도 결정하지 못했다.

또한 임실군수는 시민공천배심원제 적용 지역이어서 중앙당에서 별도로 일정을 잡아 치러진다.

/최규호기자 ho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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