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지방재정계획 심의위원회’심의를 거쳐 총 재정규모 2조1천482억원 가운데 1조2천77억원(59










군산시는 ‘지방재정계획 심의위원회’심의를
거쳐 총 재정규모 2조1천482억원 가운데 1조2천77억원(59.2%)의 사업예산이 투입되는 2002년~2006년도
중기지방재정계획을 수립했다.

세입분야는 지방세 2천952억원(14%)과 세외수입 5천264억원(25%), 의존재원인 지방교부세, 양여금, 보조금 등 1조 2천700억원(58%),
지방채 566억원(3%)이며, 지방채 566억원 중 2002년도 407억원은 고금리 지방채를 저리우량자금으로 차환 상환하기 위해 발행했다.

또 세출분야는 경상예산 5천559억원(25.9%)과 사업예산 1조2천707억원(59.2%), 채무상환 1천576억원(7.3%), 예비비 1천640억원(7.6%)으로
나타나 경상적경비는 최소한의 비용만을 계상하고 절감된 예산은 생산적인 사업에 투자하도록 배분했다.

이와 함께 총 사업예산 1조2천707억원(국비 4천412억원, 양여금1천141억원, 지방비 7천154억원) 가운데 51%는 도로와 교통,
고지대개발, 상하수도 등 주민생활환경 개선과 밀접한 지역개발분야(6천461억원)에 중점을 두었으며, 저소득층에 대한 복지향상과
의료서비스 등 복지환경분야에는 2천977억원(23%)을 배분했다. 

이밖에 문화체육분야 654억원과 산업경제분야 1천702억원, 민방위와 기타행정서비스 관련분야에 913억원이 차지하고 있다./군산=김재수기자 k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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