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위원회 강현욱위원장이 1일 전북대에서 특강한다.

전북대학교는 전북의 미래가 될 새만금 관련 종합실천계획과 새만금을 토대로 전북대의 역할을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강 위원장 초청 특강을 마련했다.

이날 특강은 오후 2시 전북대 진수당 1층 가인홀에서 열리며, 강 위원장은 ‘새만금 사업과 전북대의 역할’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들을 펼쳐낼 예정이다.

특히 전북대는 지난 1월 새만금 군산 경제자유구역내에 3만8천400㎡(약 1만2천평)의 부지를 확보해 글로벌 산학협력 캠퍼스를 추진하고 있어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날 특강을 통해 이 부지의 조성 및 지원 방안 등에 관해서도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주목된다.

/강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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