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장수군수 보궐선가 시작된 가운데 3일 장계면 시장일을 맞아 각 후보들은 거리유세에 총력을 펼쳤다










본격적인 장수군수 보궐선가 시작된 가운데 3일 장계면 시장일을 맞아 각 후보들은
거리유세에 총력을 펼쳤다.

이날 기호2번 민주당 이경해 후보는 “오는 19일 노무현 대통령후보와 함께 참신하고
능력 있고 중앙에 인맥이 많은 기호2번을 찍어 이경해를 앞도적으로 밀어달라”고 호소하고 “부정선거로 장수 군민들의 얼굴에 먹칠을 한 후보에게는
한표도 찍어줘서는 안된다” 고 말했다.

기호3번 무소속 장재영 후보는 “장수군 축협을 전국 제일의 축협으로 만들어 장수
군민들의 소득향상에 기여한 장재영이를 이번에는 꼭 당선시켜달라” 고 호소하고 “한번도 아니고 두번씩이나 군민들의 자존심을 훼손시킨 정당과 후보에게는
표를 줘서는 안된다” 고 말했다. 

기호4번 무소속 최용득 후보는 “짧은 기간이지만 군수의 경험과 군수시절 노력해온
경마장 유치사업 등 군정에 마무리를 할 수 있도록 다시한번 당선시켜달라” 고 호소하고 “다시 군수가 되면 여러분들의 기대와 성원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우태만기자 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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