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균환 민주당 도지사 예비후보는 31일 “사회연대경제를 중심으로 전북을 세계가 벤치마킹하는 혁신자치 경제 모델로 바꾸겠다”고 공약했다.

정 예비후보는 “일자리경제와 투자 유치 경제를 더한 쌍끌이 경제로 새롭게 규정해 서로 특별한 혜택을 주고받는 공익참여경제인 지역사회연대경제시스템을 비롯해 지식·문화·관광 서비스형 투자유치경제로 만들겠다”면서 “지역에 있는 문화·관광·농업·생활자원을 발굴·육성해 주민들이 직접 경영하는 1마을 1커뮤니티비즈니스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아파트 및 공공토건사업 등 낡은 경제모델에 치중하는 전북개발공사를 지역사회의 문화·관광·농업·생활자원을 발굴·육성·개발하는 주민 참여형 커뮤니티 경제개발기구로 혁신하겠다”고 주장했다.

/최규호기자 ho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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