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종일 민주당 도지사 예비후보는 31일 “10개의 대기업과 100개의 중견기업을 유치해 일자리 10만개를 창출하겠다”고 일자리 관련 공약을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지난 4년 동안 전북지역의 일자리 8만2천개가 줄어든 상황이 전시행정에 가려진 것은 김완주 도정의 무능과 무책임”이라고 비판한 뒤 “청년인력유출-고령화-인구감소-일자리감소 등으로 이어지는 전북의 고질적 악순환을 청년고용-인구증가-일자리증가-청년인구증가 등의 선순환 구조로 바꿔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최규호기자 ho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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