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교육청과 정읍시청이 공동 운영하는 정읍시방과후학교지원센터 내‘든든방과후학교’개강식이 열렸다.

1일 정읍동초등학교에서 학생과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강식에서 든든방과후학교는 초등학교 1,2학년 30명 등 전학년 90명을 대상으로 오후 3시50분에서 2시간 동안 외국어와 교과를 집중적으로 지도하게 된다고 밝혔다.

한일석 정읍교육장은 “앞으로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하고 선생님들의 지도를 잘 받아 글로벌시대의 주인공이 되도록 외국어 및 교과 실력을 차곡차곡 쌓아가기를 바란다”며 “특히 “든든방과후학교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참여 강사의 수업공개 및 철저한 관리로 프로그램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시방과후학교지원센터는 학부모의 퇴근 시간대에 맞춘 프로그램운영과 교과중심프로그램운영을 통해 학부모의 양육부담 해소 및 사교육비 경감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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