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희 전주 제1선거구 도의원 예비후보는 4일 초등학교부터 우선적으로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 의원은 “초등학교 무상급식을 우선적으로 실시하려면 재원마련이 가장 중요하다”며 “전북참여연대가 주장한 초등학교 무상급식 재원마련 방법에 대해 적극 찬성하고 초등학교 급식의 전면 무상화는 교육기회의 형평성이라는 헌법적 가치를 지키는 첫걸음”이라고 주장했다.

유 의원은 “제9대 도의원으로 진출한다면 초등학교 전면 무상급식을 위한 예산확보를 위해 참여자치시민연대에서 주장한 자치단체의 각종 업무추진비 절감과 선심성 예산, 그리고 낭비성 예산을 줄여 나가는데 최선을 다해 의회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최규호기자 ho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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