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청은 5일 관내 통합학급 및 특수학급 담당교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울림으로 하나 되는 전주특수교육’을 주제로 연수회를 가졌다.

이날 연수회는 특수교육 담당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습장애 아동의 지도기술을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전주의 특수교육 현황 및 특수교육 업무에 대한 안내가 이뤄짐으로써 특수교육 전반에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

이재경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헬렌 켈러가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설리번 선생님의 사랑과 열정이란 숨은 노력이 있었다”고 강조하고 “학생․학부모가 만족하고 신뢰하는 교원으로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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