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농어업인들에게 지급되는 부채 자금에 대한 이율이 크게 낮아진다










수출을 지역경제 성장 원동력으로 활용하기
위한 해외시장 수출마케팅 활동이 강화된다.

박준배 도 투자통상과장은 19일 “21세기 무한 수출경쟁시대를 맞아 올 중소기업 수출마케팅 지원예산을 지난해보다 1억4천여만원이 늘어난 5억2천여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라며 “시군과 매칭펀드도 구성, 자치단체의 수출마케팅 능력을 향상시킬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히 도는 ‘발로 뛰는 시장개척’을 목표로
해외 시장개척단을 지난해 70여개 업체에서 110개로 확대하고 국제박람회도 지난 해 10여개에서 77개로 대폭 늘릴
계획이다.

지난해 월드컵으로 높아진 한국 이미지와
함께 유럽 등 선진국에 대한 틈새시장 공략을 위해 3월 프랑스 루엉박람회와 10월 유럽 시장개척단 등도 파견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고성장을 지속하면서 전북의 최대
수출시장으로 급부상한 중국에 상해통상사무실을 설치, 수출상담 및 정보제공 등의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

도 전략산업인 자동차부품과 기계 정보통신
생물산업 귀금속 등의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중국와 유럽, 동남아 등에 대한 마케팅 활동도 강화하기로 했다./한민희기자
h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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