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이 20일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과 함께 ‘찾아가는 과학교실’ 업무협약을 맺었다.

 ‘찾아가는 과학교실’은 관내 어린이들을 직접 찾아가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실생활에서 적용되는 과정을 익히기 위한 자리로, 21일 완주 가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2월 8일 군산 술산초등학교까지 총 38개교에서 1천876명이 참여하게 된다.

이들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과학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과학인재를 적극 발굴하여 육성해 내는 데 힘을 모으는 한편 이공계분야에 대한 꿈을 가지고 우리 지역의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강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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