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과학교육원(원장 송국현) 부설 발명교실이 22일 완주군 관내 초등학교 4학년 가운데선발한 20명을 대상으로 발명기초반 올해 첫 수업을 시작했다.

이번 발명기초반은 ‘나의 아이디어를 발명으로’를 슬로건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5시부터 7시 20분까지 12주간 진행된다.

전북발명교실 담당교사들이 방과 후 시간에 ‘발명과 생활’ 및 ‘발명과 창의성’이란 주제를 가지고 ‘생활 속의 발명원리 찾기’,  ‘갈릴레이 망원경 만들기’ 등 다양한 발명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탐구력을 신장시키게 된다.

송국현 원장은 “미래에 우리에게 필요한 새로운 가치를 지닌 대한민국을 빛낼 예비인재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정진할 것”을 강조하며 “창의성 있는 꿈나무가 자라날 수 있는 발명교육 여건을 조성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찬구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