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군산시의원 비례대표 순위가 확정되면서 1위, 2위 후보 단선이 유력시 되고 있다.

민주당 군산지역위는 지난22일 리츠프라자호텔에서 78명중 77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무위원회를 열고 투표를 통해 비례대표 후보들의 순위를 확정했다.

이날 개표 결과는 여성의 경우 함정식 21, 신영자 19, 고경숙 10표이며  남성은 채경석 15, 윤요열 8, 전기수 4표로 집계됐다.

1번 함정식(69) 후보는 군산사범학교와 방송통신대 출신으로 군산 미룡초등학교장, 전국판소리보존회 군산지회 운영위원장, 제4대 군산시의원 등을 역임했다.

2번 채경석68) 후보는 군산고와 군산수산전문대학교를 졸업했으며, 평통 자문위원, 새정치국민회의 군산시갑지구당 선전홍보위원장, 제3대 군산시의원 등을 역임했다.

/군산=김재복 기자kj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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