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을 당기고도 쏘지 않는다(흐름․값 1만5천원)=내과 전문의인 이동호 박사의 컬럼집. 그동안 신문이나 잡지 등에 기고했던 글을 모았다.

저자는 “책 내용은 시사적인 내용이나 논쟁이 가열된 사회적 이슈들에 대해 발언하고 언급한 것이나 나름대로의 해결책을 제시한 글이다”고 말했다.

▲산허리에 구름 돌고(신아출판사․값 1만원)=1997년 등단한 시인 오세순의 세 번째 시집. 공무원을 정년퇴직한 후 고향으로 돌아와 농사를 지으며 살고 있는 저자가 지나온 70평생을 되돌아 보며 쓴 자전적인 시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병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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