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해양수산과 이의석 도서개발 계장이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한 지역개발사업 평가 결과 ‘도서종합개발사업분야’ 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 받았다.

이와함께 군산시는 장려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표창은 지난   도서종합개발사업 추진 우수기관 및 유공공무원에 대한 평가로 군산시는 연도 해안관광로 설치 등 6개 사업에 국비 등을 지원받아 총 2천백만 원을  효율적으로 추진, 도서지역 기반시설확충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이의석 계장은 2지난 008년 7월부터 현재까지 도서개발계장으로 근무하면서 도서종합개발사업, 지방어항개발사업, 어촌종합개발사업 등을 추진시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민원발생을 최소화함으로써 효율적인 사업을 추진해 왔다.

한편, 군산시는 제3차 도서종합개발사업(‘08~’17)의 연차 별 세부계획에 의거 2009년에는 신시도 관광기반시설 등 9개 사업에 4천524백만 원을 투자했으며 2010년에 개야도 순환도로개설 등 9개 사업에 4천193백만 원을 투입, 도서지역 생산 생활기반시설 확충 등 주민생활편익을 도모하고 있다.

/군산=김재복 기자kj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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