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의원은 이 자리에서 “5월1일, 공정하고 투명한 경선을 통해 단결과 화합의 계기를 마련하고 완주군의 발전과 대안을 마련하는 자리가 될 것”이며, 이번 경선에서 민주당 완주군 핵심 당직자는 엄정중립의 원칙을 견지하고 예비후보들의 합법적 선거운동에 대해 동등한 기회를 부여하여 민의와 당심이 올바르게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 앞서 최규성 의원은 한국통신 북전주지사를 방문하여 현재 검찰에서 수사 중에 있는 불법 착신을 통한 여론조사 문제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이번 완주군수 경선과정에서 이러한 문제를 사전에 원천 차단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향후 법개정을 통해 여론조사를 왜곡할 수 있는 불법적인 방법을 원천적으로 차단키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완주군수 후보경선은 5월1일 오후2시에 완주고등학교 강당에서 진행되며, 50%의 여론조사와 우대당원을 포함한 1000명의 당원선거인단을 통해 결정 된다.
/완주=서병선기자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