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금마초등학교(교장 문채룡)는 지난달 29일 전주교대 유광찬 교수를 초청해 ‘미래형 인재를 기르는 수준별 학습 방법’을 주제로 학부모 대상 연수를 실시했다.

유교수는 이날 “창의적 인간 육성을 위해서는 나 자신을 잘 알고, 교과를 잘 알고, 발문을 잘해야 한다”며 특히 “학생들이 나 자신을 잘 알 수 있도록 MBTI성격 유형을 실습하도록 할 것”을 주문해 학부모와 교사들의 호응을 얻었다.

금마초는 도교육청의 수준별 교육 연구학교로 지정돼 ‘수준별 읽기 학습 전략 적용을 통한 국어과 사고력 신장 방안’이라는 주제로 새롭게 교재를 발간하여 활용하고 있다.

/강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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