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청(교육장 이재경)이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각 분야별로 성실하게 노력하고 생활 태도가 훌륭한 학생 101명을 표창한다.

이번 표창 대상자는 선·효행을 실천한 중학생 6명과 초등학생 22명, 각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인 중학생 4명과 초등학생 8명, 예·체능 분야 전국 규모 이상의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중학생 2명과 초등학생 3명 등이 포함됐다.

또 봉사정신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보인 중학생 20명과 초등학생 30명, 물자 절약과 환경개선 활동에 적극성을 보인 중학생 3명과 초등학생 3명 등 6개 부문에서 학교장이 엄선하여 추천한 중학생 35명과 초등학생 66명 등 총 101명이 선정됐다.

이재경 교육장은 “평소 각 분야에 성실한 활동과 웃어른을 공경하고 남을 위해 선행·봉사하는 등 바람직한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 모범적인 학생들을 선정했다”며 “자긍심과 사기를 진작시키고 나아가 학교와 가정, 사회에 훈훈한 선·효행 분위기를 널리 확산하는 계기로 삼을 것”을 주문했다.

/강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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