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규 전 전북도 행정부지사(57)가 전주 해성중고 제19대 총동창회장에 취임했다.

이 회장은  지난달 30일 전주 웨딩캐슬에서 열린 2010년 전주 해성중고 총동창회 정기총회에서 200여명의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만장일치로 총동창회장에 추대됐다.

이 회장은 현재 전주대 행정대학원 특임교수로 강단에 서고 있으며, 국무총리실 기획 수석을 거쳐 전북도 행정부지사를 지낸 뒤 대한지방행정공제회 이사장을 역임했다.

이 회장은 “해성중고 동창회의 조직과 활동을 강화해 동문들의 역량을 높이도록 주력하겠다”며 “지역과 국가의 주축이 되는 인물을 배출해 동문회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강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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