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와 전주비전대가 3일 각각 개교 기념식과 기념 예배를 가졌다.

전주대는 46주년, 전주비전대는 35주년을 맞았다.

전주대(총장 이남식)는 3일 오전 10시30분 교내 JJ아트홀에서 교직원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46주년 기념 예배 및 기념식을 가졌다.

제1부 기념예배에는 장선철 처장의 사회로 시작하였으며, 음악학과 학생들의 특송, 김승수 목사의  ‘새로운 시작’이란 제하의 설교가 있었으며 2부에서는 전주대 발전에 공헌한 인사들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

이남식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개교46주년을 맞이하여 세계적인 글로컬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모두 힘을 모아서 대학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교육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다양한 학사제도와 교육경쟁력을 높여 학생만족도 100%를 달성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주비전대학(총장 김영만)도 같은날 오후 4시 학생생활선교관 누리동 진리홀에서 학교법인 설립 57주년 및 대학 개교 34주년 기념예배 및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김제신안교회 김덕실 목사의 초청 설교에 이어 30년 근속자 5명과 20년 근속자 7명에 대한 연공자 포상이 진행됐다.

이사장상은 아동복지과 김극명 교수에게 돌아갔으며 총장상은 유아교육과 김나림교수와 전자계산소 이우열씨가 받았다.

전주페이퍼(주) 나병윤 전무에게 감사패를 시상했다.

/강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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