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신임 대학원장에 사범대 윤리교육과 김기현 교수, 생활관장에 공대 화학공학부 정봉우 교수가 각각 임명돼 앞으로 2년간 임기를 수행하게 됐다.

신임 김 대학원장은 서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고려대에세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지난 1983년 전북대에 임용돼 사범대 윤리교육과 학과장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유교학회 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심임 정 생활관장은 서울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뒤 전북대에서 석사, 전남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공대 학생과장, 산학협력단 중소기업 협력본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서거석 총장은 3일 사령장을 교부하고, “그간 대학에서 쌓아오신 경험과 지혜로 우리 대학원과 생활관이 더욱 발전된 모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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