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안전하게 학교 가기’라는 주제에 맞춰 전국에서 약 850개 팀이 참가했으며 군산 진포 초는 전북에서는 유일하게 12개 팀이 참가하는 본선에 진출했다.
서울 어린이 교통공원에서 진행된 본선에서 참가학생들은 포스터의 주제에 맞게 퍼포먼스를 3분 동안 연기하고 최종 심사로 순위를 결정했다.
군산 진포초는 ‘안전한 길 신호등과 함께’라는 포스터 내용에 맞게 6명의 3학년 학생(원지섭, 박진영, 오상원, 이유진, 김지원, 백채연)들은 연극과 율동, 노래를 인상적으로 보여줘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상을 차지한 군산진포초 어린이 6명은 황일선 지도교사와 함께 다음달 3일부터 8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국제대회에 한국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군산=김재복 기자kj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