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공공분야 희망근로프로젝트 일자리 창출사업이 종료(6월)됨에 따라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추진되는 하반기 공공분야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이번 일자리 창출은 공공분야의 일자리 뿐 아니라 지속적인 고용효과로 이어질 수 있는 민간분야 자립형 지역공동체 사업(9월~12월)을 추진, 4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가져올 전망이다.
또 ‘미착공기업체 조기착공유도를 통한 고용과 기술인력교육양성, 취업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민간분야 일자리를 지원할 계획으로 미착공기업들의 조기착공 유도로 기대되는 고용효과는 1천200여명에 이를 전망이다’ 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시 관계자는 “잇따른 기업체 입주와 늘어나는 구직자에 대한 수요에 발맞춰 5월중 시청 토지정보과 내에 군산취업정보센터를 설치, 구직자가 민간 기업체에 적시에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며 “6월부터는 읍면동에서도 취업지원창구를 개설해 취업지원에 대한 최일선 창구로 활용할 계획이다” 말했다.
/군산=김재복기자kj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