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지방선거 기초단체장 후보 중 최고령 후보는 올해 76세인 무소속 김상두 장수군수 후보로 나타났다.

광역의원은 올해 69세인 남원2선거구 하대식 도의원 후보로 집계됐다.

16일 전북도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무소속 강 광 정읍시장 후보가 73세, 민주당 문동신 군산시장 후보 72세. 또 무소속 김중기 진안군수 후보 71세, 민주당 이길동 김제시장 후보가 70세로 집계됐다.

도내 기초단체장 출마 후보들 중 최연소 후보는 진보신당 최재석 군산시장 후보다.

민노당 김민아 전주시장 후보도 올해 40세이지만 최 후보에 비해 생일이 두 달 빠르다.

이와 함께 무소속 완주군수 이동진 후보 45세, 무소속 임실군수 김혁 후보 46세, 국민참여당 이홍규 후보가 49세. 도의원 후보 중 최고령은 하대식 후보에 이어 김제1선거구 무소속 최병희 후보(66세), 군산2선거구 민주당 김용화 후보(66세), 고창1선거구 민주당 임동규 후보(65세) 순이다.

최연소는 부안2선거구 무소속 박상권 도의원 후보가 36세로 가장 젊었으며 전주8선거구 진보신당 정은영 후보(41세), 무투표로 당선된 남원1선거구 이상현 후보(41세) 순이다.

기초의원의 경우 최고령은 정읍가서넉구 무소속 이한수 후보가 80세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순창다선거구 민주당 홍성열 후보(74세), 군산다선거구 무소속 문병준 후보(74세), 김제나선거구 무소속 안기순 후보(71세), 정읍 나선거구 무소속 정진영 후보와 남원 마선거구 무소속 장복수 후보는 각각 70세로 뒤를 이었다.

기초의원 최연소는 올해 30세인 익산사선거구 민주당 박종열 후보와 군산나선거구 무소속 설경민 후보 등이다.

전주라선거구 민주당 이도영 후보(31세), 익산가선거구 민주노동당 김수연 후보(32세), 익산마선거구 평화민주당 소현옥 후보가 33세로 나타났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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