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개인의 취향’에서 엉뚱한 건어물녀 연기로 인기를 끌고 있는 손예진이 남아공 태극전사의 승리를 기원하며 깜찍한 월드컵 응원화보를 공개했다.

손예진이 선택한 월드컵 티셔츠 스타일은 형지패션의 제품으로 깜찍 발랄한 스쿨걸 룩. 형지패션 최병오회장은 전주대에서 명예박사를 받아 우리 지역과 친숙하며, 월드컵 승리를 기원하는 뜻에서 스포츠패션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붉은색 ‘올더레즈(All the Reds)’응원 티셔츠에 시원하게 워싱된 데님 미니스커트를 매치한 것이 포인트로, 여기에 붉은 스트라이프 니삭스와 ‘올더레즈’ 모자, 배낭으로 완벽한 붉은악마 패션을 선보였다.

손예진은 올더레즈(ALL THE REDS) 남아공 응원티셔츠를 입고 촬영하면서, “이 티셔츠를 입는 한 사람 한 사람이 소중한 작은 불꽃이 되어, 대한민국 국민 모두를 하나로 연결하는 응원이 남아공 태극전사에게도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활짝 웃었다.

/강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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